안녕하세요. 구불리입니다.
오늘은 오랜만에 가족끼리 고기를 먹으러 외출을 했어요.
갈비집은 오랜만이라 설레는 맘을 안고 "갈비예찬" 으로 고고!!
먼저 위치정보~~
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더주는 식당이었어요!!
남은 고기는 당연히 포장이 됩니다.
(하지만 우리는 다먹었지)
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오후 3시쯤 방문을 했는데 차가 많아요.
고기를 많이 주는 식당이어서 그런가봐요.
식당 내부에도 돼지양념 4+4를 크게 적어놨네요.
단 5~6명 방문해서 4인분을 주문하면 4+4가 적용이 안되나보네요.
참고해주세요~~
입구에 커피머신 2대가 있어요.
아메리카노, 에스프레소 전용 머신 1대와 믹스커피 머신 1대가 있는데 취향 것 마실 수 있겠네요.
(TMI - 머신 옆에 시럽도 있고 아빠는 두펌프)
식당 내부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큰식당이에요.
의자좌석으로 이뤄져있고 미닫이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보였어요.
저희는 4+4로 주문을 했습니다.
오랜만에 배터지게 고기를 먹고 싶어서요.
다른 고기를 드실 분들은 위의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~
테이블 세팅이랑 화로불을 빨리 세팅해주셨어요.
화력이 엄청 세서 만족!
고기 먹다가 흐름이 끊기면 안되겠죠?ㅋㅋ
총 8덩어리의 양념고기가 나왔고 고기양은 1인분에 230g 정도 되는 것 같아요.
칼집이 나있어서 양념이 잘 배었네요.
전체 세팅샷이에요. 쌈, 양파절임, 샐러드, 유자연근조림, 양념게장 등등 밑반찬이 깔렸어요.
이 중에 양념게장은 리필시에 4천원이 추가됩니다.
양념게장 제외하고 나머지 메뉴들은 무료로 리필 가능해요.
가족들이 엄청 잘먹는 편인데 배가 부르더라구요.
양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.
양념고기 양껏 드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ㅋㅋㅋ
원래 후식냉면으로 물냉1, 비냉1 주문해서 먹었는데, 먹느라 미처 사진을 못찍었어요.
대신 다 먹은 빈접시라도...
물냉의 육수까지 싹싹 다 비워버리고 만족의 따봉을 하는 동생입니다ㅋㅋㅋㅋㅋ
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데 동생은 굉장히 뭘 따지면서 먹는편인데도 냉면 맛있다고 따봉하네요.
전체적으로 평가를 진행해볼까요?
고기 양념이 맛있고 육질은 부드러웠어요. 고기에 잘 배어있기도 했구요.
하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고 항상 먹던 맛이었습니다.
다만 고기의 양이 워낙 많아서 배부르게 드시려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.
놀랐던건 후식 냉면이 양이 많고 생각보다 퀄이 좋았습니다.
아쉬운점은 고기 자체가 엄청 좋은 고기는 아니었는지 몇 점에서 누린내 같은게 났어요...
그럼 아래 별평가나갑니다~~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:)
(★ : 1점, ☆ : 0.5점)
청결 : ★★★☆
친절 : ★★★☆
맛 (메인) : ★★★
맛 (냉면) : ★★★★
양 : ★★★★☆
재방문 의사 : 양념 돼지고기를 배 터지게 먹고 싶다면 "명X진X갈비" 대신 이곳에 올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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